메뉴

이진 도의원,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등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 조례안’이 지난 21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진 의원은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등 도내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육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조례안의 제안 취지를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학업중단 예방 및 교육지원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규정하고, 학업중단 예방사업 및 위기학생 실태조사 등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며, 학업중단 예방교육 및 숙려제 운영 등 예방사업의 추진과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진 의원은 “학업중단은 개인적 차원에서는 청소년의 성장 가능성과 사회적 자립을 저해하고, 국가적 차원에서는 비행이나 범죄 등의 문제로 인한 막대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초래한다”고 말하고,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나게 되면 이 학생들에 대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교육청 학업중단 및 교육지원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33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