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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기획전시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국립대만미술관(NTMoFA) 기자간담회 개최

현지 기자간담회에서 국립대만미술관장(융페이 량)은 “수원시립미술관의 기획전시를 대만 시민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밝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의 기획전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의 대만 전시 기자간담회가 타이페이 NCPI(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 and Images)에서 11일 개최됐다.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진행되었던 수원시립미술관 기획의 《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국내 최대 전시로 총 110여 점이 소개되어 미술계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됐던《어윈 올라프: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전시와 제목, 전시 콘셉트(기획) 및 작품 구성, 전시 공간 디자인 배치까지 동일하게 진행되며 8월 13일(토)부터 11월 27일(일)까지 국립대만미술관(NTMoFA)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전시를 기획한 수원시립미술관 박현진 학예연구사의 전시 토크, 도슨트 특강 등도 진행된다.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융페이 량(Dr. Liao Jen-I) 국립대만미술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기획한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어윈 올라프의 전시를 대만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귀도 티엘만(Guido Tielman) 주대만 네덜란드판사처 처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네덜란드, 한국, 대만의 문화예술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시를 기획한 수원시립미술관 박현진 학예연구사는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됐던 전시를 국립대만미술관에서도 보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전시를 통해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이소희 학예과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대만과 한국의 문화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확대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전시 개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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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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