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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 '대중 문화 속 생활경제 이야기' 운영

영화·광고·그림 속에 숨은 경제원리와 지식을 쉽게 풀어주는 강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망포글빛도서관은 8~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대중문화 속 생활경제 이야기’를 운영한다.


8월 3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강당에서 박병률 주간경향 편집장이 ‘영화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영화 속 장면과 사건에서 나온 시사·경제 용어, 경제 현상·이론 등을 쉽게 풀어 설명한다.


박병률 편집장은 저서로 '재밌어서 술술 읽히는 경제 교양 수업', '영화 속 경제학',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경제책' 등이 있다.


9월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강당에서 ‘광고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공병훈 협성대학교 교수가 강의한다. 광고의 다양한 사례와 역사, 최신 트렌드로 광고의 경제적 원리와 역할을 알아본다.


공병훈 교수는 '광고는 어떻게 세상을 유혹하는가?', '4차산업혁명 상식사전' 등의 저자다.


10월 26일에는 오후 7시부터 태지원 안양 부흥중학교 사회교사가 비대면 방식으로 ‘그림 속에 숨은 경제 이야기’를 강의한다. 명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와 경제 상황을 통해 경제사 속 특징적인 사건을 알아보고, 현재 경제 흐름에 반영해 생각을 나눠본다.


태지원 교사는 '그림이 보이고 경제가 읽히는 순간', '토론하는 십 대를 위한 경제+문화 융합 콘서트',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 최소한의 경제 법칙' 등을 집필했다.


8월 강의는 8월 11일 오전 10시부터, 9월 강의는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각각 성인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월 강의는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청소년·성인 70명).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은 경기도 주관 공모 사업으로 망포글빛도서관은 지난 4월 선정돼 사업비 1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중문화 속 다양한 소재로 일상에 스며있는 경제원리와 지식을 쉽게 풀어낸 강의”라며 “시민들의 경제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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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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