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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과 함께 인권행정의 방향 찾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9일부터 9급~7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인권교육은 문화형과 강좌형으로 4시간씩 3회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광명시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인권행정 추진 사례 및 인권행정 구현을 위한 정책과 방향을 공유한다.


또한, 농인 가족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감상하며 가족 중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주인공이 겪는 일상의 일들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현실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의 마지막 시간에는 광명시민인 농인,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함께 ’인권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소감, 장애 당사자로서 일상 속에서 경험한 행정사례 등의 이야기를 나눈다.


광명시민인권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형식의 인권교육을 통해 우리가 어떤 생각과 태도로 시민을 위한 인권 행정을 펼쳐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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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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