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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지원사업 진로체험프로그램 ‘드림(Dream) 원정대- 잡월드 견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는 8월 8일 관내 장애청소년 및 ADHD, 느린 학습자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진로체험프로그램-드림(Dream) 원정대”를 결성하여 잡월드 견학을 진행했다.


119안전센터요원, 항해사, 웹툰디자이너, 메이크업아티스트, 바리스타, 방송기자 등 평소 관심을 가졌던 직업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흥미와 관심 등에 기초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준 유익한 시간이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지원사업에서는 장애청소년 및 경계선(정서적 어려움, 발달지연, ADHD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자기결정교육, 문화·진로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참여 및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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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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