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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률 도의원,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요금소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개선사업”조속히 추진해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요금소 영업소에서 경기도 공공버스과장, 시흥시 대중교통과장,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광역버스 환승정류장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안광률 의원은 이 자리에서“은계지구 입주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역교통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은계주민들을 위해 조속히 환승정류장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현재의 소규모 정류장을 편리한 위치로 이전 및 재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 의왕요금소의 사례와 같이 양방향에 엘리베이터 설치, 요금소 부스 위 캐노피를 활용한 육교를 만드는 등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관점에서 이동거리를 단축하는 다양항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안 의원은 “시흥요금소 환승 정류장 개선사업은 은계지구 사업주체인 LH가 광역교통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적극적으로 나설 것과 비용 또한 당연히 LH가 부담해야 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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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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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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