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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의정부발곡초등학교 진입로 인도개설 및 안전통학로 확보 요청 민원상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도의원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발곡초등학교장, 학부모회장 이명숙 등 학부모 대표 6명과 의정부시의회 시의원, 의정부시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곡초등학교 진입로 인도개설과 학교주변 안전통학로 확보를 위한 학부모 265명의 서명서를 접수받고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부모 대표자들은 “발곡초 학생들은 도로에 인도가 없어 등하굣길에 상시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재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길 확보를 위해 동일로 454번 길의 발곡초 후문 구간 약 275m 도로 북측에 인도 개설, 서해아파트 쪽 지선과 만나는 본도로 앞 교차로의 횡단보도 확장 등을 요청”했다.

또한 관계공무원도 해당구간이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지역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보행로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와 경기도가 지원해 줄 것을 함께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의정부시의회 시의원은 “발곡초 학부모님 노고의 힘입어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관련부서를 통해 예산을 확보해 조속히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발곡초 교장선생님은 “인도 보도블럭 공사 시 학교 후문 앞과 횡단보도 지역에는 ‘옐로우 존’으로 설치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권재형 도의원은 “민원을 제기한 도로는 1999년경 도시계획도로가 준공되어 20여 년 동안 교통안전 문제로 민원이 있던 지역이므로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이번 기회에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업이며 어린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의정부시에서도 추경 및 본예산을 편성해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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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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