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흥시 정왕2동, 경로당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막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면서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로당 내·외부를 구석구석 살피며 꼼꼼한 소독에 나섰다.


양자순 주민자치회 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이는 장소인 만큼, 더욱 안전한 공간이 돼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철저히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어르신들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방역활동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