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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간담회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지난달 26일, 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사업 방향성 점검 및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 간담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의 미래 발전 방향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6일 ‘착착착 사업 방향성 점검 및 하반기 사업계획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주식회사 실무진뿐만 아니라 참여 기업 임직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착착착’은 경기도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 브랜드로 ‘착한소비, 착한사람, 착한상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근에는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 오픈 1주년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며, 경기도의 사회적가치 창출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주식회사는 민선 8기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과 ‘착착착’ 브랜드 연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한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에 맞춰 도내 사회적가치 실천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더불어 ‘착착착’ 브랜드의 취지인 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매출 증대를 통한 취약계층 민생회복 촉진 아이디어를 모으고, 경기도 취약계층 포용 성장 정책과 연계된 신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자립 지원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진행됐는데, ‘착착착’ 브랜드에 대한 사업 만족도는 100%(매우 그렇다 70%, 그렇다 30%)를 차지했고, 수익 개선에 대한 응답 역시 긍정적인 답변(‘매우 그렇다’, ‘그렇다’)이 전체 84%로 나타났다.


더불어 사업 재참여 의향은 100%, 경기도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역시 100%로 나타나면서 ‘착착착’ 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경기도 공동브랜드 ‘착착착’에 대해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모두 함께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착착착’ 브랜드를 통해 매출 증대는 물론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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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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