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화산동, 독거어르신과 봄나들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화산동에서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어르신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다녀옴으로서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독거어르신과 봄나들이 ‘나도 청춘이다’를 개최했다.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및 화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독거어르신과 봄나들이 ‘나도 청춘이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용인시 에버랜드 일원에서 화산동 독거어르신 20명 및 봉사자 10명 등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창한 날씨에 봄나들이가 이루어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봉사자들은 각각 1명당 어르신을 2명씩 전담하고 에버랜드 내 장미축제 및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사파리 관광 및 꼬마기차 탑승 등을 도왔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어르신들이 어릴 적 소풍을 오신 것처럼 기뻐하셔서 보람차고 뿌듯한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