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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은평구․강릉시와 청소년 지역 교류 활동 ‘상생’ 실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서울시 은평구, 강원도 강릉시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 ‘상생’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쉼표’, 서울시립은평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The Wings’,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위원회 “S.N.S”가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역할을 논의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인적·문화적 교류를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작년 서울시립은평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비대면 교류 활동에서 약속했던 대면 활동을 올해 추진하게 되었다.


2박 3일간 광명시와 은평구 청소년들은 강릉시 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다양한 해양 체험을 하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야외활동의 아쉬움을 해소했다. 또한,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강릉시 청소년들과 서로의 활동 소감을 나누고 선물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했다.


‘S.N.S’ 김수환 위원장은 “지난 3년간 거리두기 제한으로 대면 교류 활동의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멀리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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