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교육지원청, 학원 등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원 교습비의 과도한 인상이나 사교육 시장의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학원 등에 대한 관계 부처 합동점검 및 지원청 자체 점검을 7월 22일부터 오는 8월 26일까지 약 6주간 실시한다.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및 지원청 자체점검반이 관내 영어학원 등 30여 개소를 점검한다.


학원 등에 대한 거짓‧과대광고, 무등록 입시컨설팅, 불법 어학캠프 운영, 초과징수 행위, 소방안전 관리 위반 등의 방지를 위한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다.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는 아동학대 범죄전력 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 이행 여부(복지부), 성범죄 경력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 이행 여부(여가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BA.5)의 확산으로 인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학원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 수칙도 안내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위반 사항을 발견하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7월 셋째 주부터 하계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원가를 중심으로 불법 어학캠프 및 초과징수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조치를 시행하며,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