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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광주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시동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이재두 경제문화국장 및 초월읍 학동리 마을 대표자, 참여기업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에너지 취약지역에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보급 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3kW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기 사용료 부분에서 획기적인 절감 혜택을 볼 수 있으며, 마을 공동시설에는 사업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수익금을 마을복지 및 난방비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에너지 이용 서비스의 상대적 낙후지역 문제 해소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해부터 곤지암읍 건업리를 시작으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재생에너지 보급확대, 에너지복지실현을 위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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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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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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