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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3회 오산 청소년축제' 개최

“맛대로, 멋대로, 맘대로 한바탕 놀아보자” 축제 한마당 열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오산 종합운동장에서 학업과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을 위해 ‘제3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맛대로, 멋대로, 맘대로 한바탕 놀아보자’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그 주인공인 청소년에게 다채로운 축제분위기를 제공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새로운 진로에 대한 꿈도 생각해 보는 가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무한한 꿈과 희망, 도전 정신을 표출함으로써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열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흥이 넘치는 오산시 청소년에 맞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그리고 체험관이 준비돼 있다. 각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로 재능과 끼를 다져온 청소년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저스트절크, 에이프릴, 페이버릿, DJ RYANK, 제이모닝 등 연예인 초청공연이 있다. 특히 아메리카 갓 텔런트를 열광시키고 평창올림픽 개막식에도 출연한 저스트절크와 랜덤플레이 댄스파티의 진행을 맞은 DJ RYANK의 무대가 기대된다. 랜덤플레이 댄스파티는 오산시 청소년이 동시간대 한마음으로 제대로 놀아보고자 준비한 것으로 무대 좌우로 나누어 있다가 랜덤으로 나오는 K-POP 노래에 안무를 아는 사람들만 중앙으로 모여 한바탕 춤을 추는 것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소년축제 개막식에서는 오산시 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비행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이번 청소년축제는 한국항공소년단 주관의 전국 코리아컵 항공우주과학 경진대회와 연결해 추진한다. 드론, 폼보드전동비행기 등과 같은 경진대회 및 체험부스를 통한 항공분야체험 항공관련 진로 상담 그리고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맛대로, 멋대로, 맘대로 제대로 한바탕 놀아보고 싶은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한 이날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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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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