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찾아라 워킹맨’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청소년들이 시청을 방문해 공무원 직업군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화성시청 공무원 직업체험 ‘찾아라 워킹맨’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라 워킹맨’은 1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할 예정이며, 화성시청 42개 부서가 참여하여 공직자가 워킹맨이 되어 학생들에게 1회 체험 최대 34명까지 진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14일에 열린 첫 프로그램에는 예당중학교 1학년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설과, 도로과, 징수과,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과, 위생과 등 6개 부서가 지원에 나서 ▼워킹맨 찾기 미션 수행, ▼1:1인터뷰, ▼직업 체험 등을 경험했다.

 

화성시 성홍모 교육협력과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험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7개교, 2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진로 멘토링을 받았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