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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연일 무더운 날씨에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자는 취지로 지난 15일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오후 3시부터 광명, 철산, 하안, 소하 4개 권역에서 광명시 안전총괄과에서 제작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인 ‘건강한 여름나기 안전수칙’ 전단을 생수와 함께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성시상 주민자치협의회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 보다 성숙하고 민주적인 주체가 되도록 열정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주민자치회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닌 주민대표조직으로서 지역 의제 발굴,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숙의를 거쳐 함께 결정한 주민세 마을사업도 현재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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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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