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호선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장아찌, 김치 등 보양식을 정성껏 준비해, 거듭되는 더운 날씨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관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62가구에 전달하며 건강을 살폈다.
김명옥 정자2동장은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복달임 음식 맛있게 드시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더위 속에서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