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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연무사회복지관 업무협약(MOU)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4일, 연무사회복지관 및 율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속 발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및 지원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잘 유지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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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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