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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장직 인수위, 30일간 활동 마감...‘심도 있게 공약 검토’

유 위원장, “장기와 단기로 공약을 구분해 실현 가능한 제안을 했다”
김 시장, “검토 된 공약 실무자와 협의해 시민께 도움 되게 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가 15일 김성제 의왕시장의 7대 핵심공약을 중심으로 최종 보고서를 전달하고 해단했다. 지난달 15일 인수위 출범 30일 만이다.


인수위는 이날 오후 5시 해단식을 의왕시의회 회의실에서 갖고 민선 8기 김성제 의왕시장이 제시한 공약을 재임 기간 중 공약별 실천 가능성과 더 나은 대안을 모색해 ‘민선 8기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 보고서’를 완성했다.


인수위는 유병권 위원장, 이성훈 부위원장을 비롯한 간사위원 및 8개 분과별 15명을 분과위원으로 구성하였고, 유승진 자문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자문위원이 각 분과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유 위원장은 “한 달가량의 인수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민선 8기 김성제 의왕시장의 공약사항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바로잡아 주신 각 분과 위원님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업무에 협조해 주신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의 7대 공약을 임기 중 실현 가능한 공약과 특성상 단기에 완성하기 어려운 장기공약으로 나누어 철도망과 같이 정부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과제는 시장 재임 중 시민의 뜻에 맞춰 추진될 수 있도록 전략을 제시했다”며 인수위 해단식에서 밝혔다.


인수위는 김 시장의 1호 공약인 ‘왕곡복합타운 개발’ 사업은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도시개발로 성공시켜 시민과 공공이 개발 수익이 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시민의 숙원 사업인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민선 7기 시장 시절 부지의 용도가 변경된 점을 감안한 300병상 이상 병상 수·R&D시설 등 사업 타당성 분석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후 공정한 절차를 거쳐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특히 의왕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인덕원~동탄 간 복선전철 조기 완공을 위해 수원·화성·용인·안양 등과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정부 및 국회에 조기 준공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의견을 밝혔다.


김 시장은 “인수위 운영 결과물을 백서에 담아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며 “인수위에 참여해 공약 실천 방향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신 유병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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