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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청취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위원장 정영모)는 제36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여성국 소관부서의 2022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최정헌(국민의힘, 정자1·2·3동) 의원은“무인화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이 어려워 뒤에 줄을 서면 부담감에 주문을 포기한다”며“전자기기교육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으면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이 디지털 시대에 소외되지 않게 해 달라”고 제안했다.


김은경(국민의힘, 세류1·2·3·권선1동) 의원은 “경로당 회장 선출과 관련해 일정한 표준안을 경로당에 제시하고 합법적인 감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부실운영문제를 사전에 막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은 “현장에 계신 사회복지사나 종사자같은 경우 서류 작업보다 서비스 제공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수원형 평가지표 도입 시 서류가 아닌 현장 업무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차별을 받지 않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인식개선부터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외모적인 차별이 없게 더 많은 교육과 홍보를 통해 인식개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국미순(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 부위원장은 “만8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3세대 가족에게 지급하는 효도수당에 대해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대선(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동) 의원은“여성 노숙인들은 보다 다양한 위험에 노출되어있기 때문에 여성 노숙인을 위한 구분된 공간을 제공하고 생리대와 같은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동) 의원은 “스토킹이나 데이트폭력 등 여성을 겨냥한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기존에 추진했던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보완하여 재도입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라”고 건의했다.


정영모(국민의힘, 영화동·조원1동·연무동)위원장은 “복지가 꼭 필요한 사람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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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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