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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60여 가구에 사랑의 삼계탕 나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4일 ‘2022년 철산1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영양이 가득한 삼계탕과 김치를 직접 준비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6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찾아뵙고 건강과 안부를 살펴 지역 주민의 마음을 달래주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이 ○○어르신은 “혼자 살아 초복도 모르고 지나갈 뻔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받으니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맛있는 삼계탕과 김치를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남은 무더위도 잘 이겨내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어버이날 경로잔치, 반찬 전달 및 김장 담가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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