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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광명교육지원청과 탄소중립 실천 동행 캠페인 진행

교육 현장에 담을 다양한 기후위기 대응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광명시민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는 광명교육지원청과 뜻을 모아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에서 탄소중립 실천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광명시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광명Bee에너지학교 교육을 진행 중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이 확산되면서 관내 교사들의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관심과 동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런 가운데 넷제로에너지카페와 연계한 광명교육지원청의 교원 맞춤형 연수 ‘광명 마을자원 탐방’에 교사들이 참여하면서 탄소중립실천 동행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의 프로그램은 ▲지구를 구하는 채식브런치(슬로비브런치카페, 까치카페) ▲해설이 있는 환경다큐 집담회(꿈꾸는자작나무) ▲제로웨이스트 소비생활(블루조커피) ▲기후위기와 커피이야기(갤러리앨리스) 등이다.


캠페인에 동참 중인 교사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학교 교육과 마을 교육이 일관되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기후위기 캠페인에 동참하겠다”, “채식에 대한 생각을 학교에서도 펼쳐보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광명시의 노력만으로 할 수 없고, 학교와 교사 그리고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탄소중립 도시 광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와 광명교육지원청의 탄소중립 실천 및 마을자원탐방연수는 현재 4회가 진행 되었으며, 올 11월까지 14회가 더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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