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 사랑나무야학 운영 활성화 간담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유광혁 의원은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사랑나무야학 김경한 교장 외 관계자 2명과 사랑나무야학 운영 활성화에 대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두천 사랑나무야학은 어떠한 이유와 상관없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이 배움에 뜻을 갖고 함께 모여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행복한 학창시절을 만들어가며 배움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계속 교육의 길을 혼자 걸어갈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곳이다.

동두천 사랑나무야학은 1996년 9월에 ‘동두천야학’으로 첫걸음을 내딛고 2015년 가을 ‘사랑나무야학’으로 개명하면서 한글 기초교육부터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까지 1년 2학기제로 운영되며, 2012년도부터는 경기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지정교육이 되었고, 계속해서 초등학교 졸업생과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생이 매년 25명 이상 배출되고 있다.

이 날 간담회를 통해 김경한 교장은 사랑나무야학이 20여년동안 자원봉사 교원들과 시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운영되었으나 배우고자하는 학생의 수가 늘어나면서 운영에 대한 어려움과 자원봉사 교원들 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털어놓았다. 자원봉사자들 증원 및 운영비 후원확충 방법에 대해 토의하고 사랑나무야학을 체계적으로 성장 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토론했다.

이어 유광혁 의원 은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방법을 사랑나무야학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방안을 찾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