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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어르신 삼계탕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은 7월9일 하남시청광장에서 하남지역 합동으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1000인분 나눔을 실시했다.


이점복 하남지역대표는 초복(7월16일)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해 하남시기업인협의회, MG하남새마을금고, 이옥진시인마을제빵소, 워터보이 하남지점, 하남적십자봉사회 등과 각각 후원을 맡아 삼계탕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삼계탕나눔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김선배 하남노인회장, 심동섭 국제로타리3600지구 사무총장, 안동분 하남적십자봉사회장,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 각 기관단체장이 참가했다.


국제로타리3600지구 하남지역로타리클럽은 하남로타리클럽(장지현),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공상철), 하남허브로타리클럽(왕조연), 하남백제신생클럽(구교영)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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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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