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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 운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치매환자 가족교실 ‘헤아림’을 8일부터 대면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헤아림’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돌봄정보를 제공해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치매가족 프로그램이다.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이해교육으로 ‘치매알기’와 돌보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이 직접 지도해 가족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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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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