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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신중년' 커피 배우며 제2의 인생 다시 시작!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 종강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제1기 커피머신관리사 2급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커피머신관리사 교육은 은퇴 이후 커피에 관심이 많거나 재취업, 카페창업 등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커피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커피머신 관리법을 배우는 전문가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6주 12회에 걸쳐 커피 추출방법, 커피머신 구성 및 분해, 청소, 조립방법을 배우고 기기 고장시 해결방법과 관리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을 수강한 교육 수료생은 커피머신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교육생 박○○씨는 “정년퇴직 후 딸과 카페창업을 준비하려고 계획했는데 이번 수업을 통해 커피와 커피머신에 대해 깊게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기회를 주신 인생이모작센터와 알고 싶은 내용을 심도 있게 강의해주신 강사님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이끈 한국바리스타스쿨 경기지부 김나연 강사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육생분들의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며 “함께 배운 이번 교육이 이후 창업을 하시거나 전문 바리스타로 일을 하실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자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커피머신관리사 2급 과정을 수료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커피향처럼 멋진 인생 2막을 펼쳐나가시기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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