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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일반 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모집

선정 땐 각종 인센티브 제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고, 오는 7월 4일부터 8일까지 올해 상반기 고용우수기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 고용우수기업 ▲일반근로자 고용우수기업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공통으로 성남지역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주된 공장을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 가운데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6.30) 직전의 연평균 청년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서 해당 인원 고용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다.


일반 고용우수기업은 선정 기준일(6.30) 직전의 연평균 근로자 고용증가율이 10% 이상이면서 고용인원이 2명 이상 늘어난 기업이다.


각 분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 유효기간의 인증서와 현판을 준다.


성남시가 추진하는 수출기업육성 패키지, 인공지능 접목 제품 개발 등의 기업지원사업을 신청하면 심의 때 가점을 주고, 취업박람회 참여기회도 제공한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으려면 기한 내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직원 채용 증빙자료 등의 각종 서류를 시청 7층 고용노동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청년 고용우수기업 15개사(113명 고용증가)를, 일반 고용우수기업 7개사(60명 고용증가)를 선정해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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