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 가족참여 야외 작품 전시회 개최

계단걷기로 운동도 하고, 작품 감상까지 일석이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동초등학교는 운동장 실외계단에 꽃과 어우러진 특별한 열린 작품 전시공간을 꾸며 6월 20일부터 6월 27일까지 가족참여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많은 이목을 받고 있다.


학교(산을 깍아 지은 학교)는 100m 오르막 경사인 통학로에 이어 운동장에서부터 본관 건물로 이어지는 높고 긴 경사진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 아침등굣길이 고된 등산길이다.


이에 힘들고 불편한 계단이 아닌 걷고 싶은 계단으로 만들기 위해 계단걷기로 얻을 수 있는 건강효과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와 문구로 디자인하여 계단을 따라 설치하였고, 노후되고 칙칙한 오르기 힘든 불편한 계단이 아닌 밝고 세련된 느낌의 눈이 즐거운 걷고 싶은 건강증진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학교는 가정 및 지역사회 금연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가족과 함께하는 금연실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그리고 학생자치위와 봉사활동위 학생들은 방과후 야외 건강증진계단에 이색 전시회 공간을 꾸몄다. 최우수작품은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한달 간 교문에 게시하고, 우수작품들은 우드락으로 제작하여 계난 난관과 작품 주변에 꽃으로 장식, 시각적으로 한층 더 돋보이게 구성 전시하였다.


등굣길 학생들은 꽃과 작품이 어우러진 전시공간으로 변한 운동장 실외계단의 변신에 놀라워하며 즐거워했다. 계단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더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한 전시 작품들을 비교 감상하며 금연의 필요성과 흡연과 건강문제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슬로건 공모전에 참여한 학부모님들도 관람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멋진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