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 영통구 주민자치회 멘토-멘티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0일 영통구 12개동 주민자치(위원)회장과 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범동(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멘토-멘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멘토-멘티 협약에 따라 멘토-멘티동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그동안 영통구 시범동(매탄2,광교1)에서는 멘토-멘티 협약 이전부터 멘토링을 요청하는 동에 추진 노하우 설명회를 여는 등 영통구 주민자치회 전환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도 멘토동인 매탄2동,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그간 주민자치회 주도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하고, 지역 기관과의 업무협약 사례 등 주민자치회가 노력하여 일구어낸 다양한 경험담을 공유했다.


매탄1동 등 10개 멘티동은 위원선정관리위원회 구성,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 모집 등 그동안의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밝히고 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 사례를 공유했다.


영통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이준원 회장은 “멘토동의 실질적인 추진 노하우뿐 아니라 멘티동들이 각자 겪고 있는 한계점에 대해 공감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앞으로도 각 동이 상호 협력하여 영통구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전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주민자치 활성화에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