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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데이터드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 품질인증 최고등급 획득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에서 최고 등급(플래티넘 클래스) 획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데이터 개방시스템 ‘경기데이터드림’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를 획득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품질인증(DQC-V)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구축한 시스템 데이터 품질을 심사·인증하는 제도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3개 등급으로 나눠지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는 데이터 정합률(데이터 값의 정확성)이 99.977% 이상인 경우 부여된다.


이번 심사에서는 경기데이터드림이 수집·개방하고 있는 1천여 개의 테이블과 3만여 개의 컬럼(column)을 대상으로 11개의 도메인 값과 8개의 업무규칙을 적용해 데이터의 정합성을 심사했고 그 결과 정합성 99.995%라는 우수한 결과가 나왔다.


이는 2019년에 최초로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이후 두 번째로, 이처럼 연속적으로 최고 등급의 데이터 품질인증을 획득한 것은 도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가 신뢰도 있게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기데이터드림은 도와 31개 시군, 산하 공공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개방하는 통합 포털로, 지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총 2,400여 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했다. 경기도 노점상 현황, 호흡기전담클리닉 현황, 시군별 온실가스 배출량, 시군별 1인당 공원면적 등 분야별 데이터가 총망라돼 있으며, 경기도 산후조리업체 현황, 청년취업인턴제운영기관 현황, 신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현황, 요양병원 현황 등 생애주기별, 테마별로 실생활에 필요한 데이터를 선별해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규식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플래티넘 클래스 데이터 품질 인증 획득은 국민에게 질높은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을 통해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데이터 산업 동향 분석, 데이터 관련 표준화, 데이터 관련 자격 검정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데이터 품질 인증 심사를 주관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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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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