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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에게 찾아간다 ‘맘`s 건강운동교실’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안양시만안구보건소는 안양9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주부들을 위한‘맘`s 건강운동교실’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운동교실 첫 수업에서는 주부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전 체성분 검사, 3개월간의 건강약속 선서, 운동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맘`s 건강운동교실’은 3~40대 주부들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주부들의 생활공간에서 가까운 지역 사회 시설을 섭외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태권도를 접목한 근력순환운동, 필라테스와 요가를 접목한 유연성 강화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3개월 후에는 체성분 검사 및 개인 상담을 진행해 신체의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평가한다.

동시에 염미도, 음식 칼로리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양 이벤트 ‘건강도시락 Day’, 걷기앱을 활용한 ‘Let`s Move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해 주부들의 통합적인 건강생활실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신흥남 만안보건소장은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태권도장 선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니 주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그동안 보건소와 원거리에 거주해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의 주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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