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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감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세계문학 산책 함께해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길 위의 인문학' 은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지속적인 인문 활동 확산을 위한 사업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세계문학 산책’을 주제로 운영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세계문학 산책’은 문학작품에서 ‘나’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으로, 세계 고전문학 도서 10권을 주제로 강연과 독서토론을 함께하며, 강연 후에는 후속 모임과 현장 탐방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6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운영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도리스 레이싱의 '다섯째 아이'를 시작으로 '달과 6펜스', '변신', '인간실격'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양 고전문학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목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와 더불어,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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