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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스포츠센터, '센터 해결사 이반장'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스포츠센터는 이용자 불편 사항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센터 해결사 이반장”을 운영 한다.


“센터 해결사 이반장”은 5. 18(수), 부터 매주 수요일 센터 팀장과 CS담당 직원이 함께 “민원 해결사”로 활동을 시작하며, 오산스포츠센터 1층에 이동식 현장 소통창구를 설치하고, 온라인 및 수기 민원 작성이 어려운 고객에 대한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청취하고, 상담∙처리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고자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제도이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건강 100세 시대에,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의 센터 이용시 불편사항을 듣고자 소통 창구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현장에서 이용객이 느끼는 민원을 해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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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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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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