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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5℃ 청소년 기후의병, 탄소중립을 외치다!

2022년도 기후동아리의 다양한 활동이 지역사회 체인지 메이커로 자리 매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기후위기 인식 전환 동아리 지원 사업에 참가 중인 하안중 청소년 동아리 ‘선한모의작당’팀은 광명시 청소년 1.5℃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선한모의작당’팀은 지난 11일 1회용 컵 줄이기 캠페인을 위해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를 방문했다. 이날 선한모의작당 동아리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까치 넷제로에너지카페까지 30여 분을 걸어오면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했다.


가방 속에는 음료를 받기 위한 텀블러를 넣어 와서 주문대에 자신들의 텀블러를 꺼내놓는 ‘용기를 내는 주문’을 했다. 청소년들은 이미 학교에도 본인의 텀블러를 들고 다니며 1회용 컵을 덜 쓰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새롭게 진입한 하안중 청소년 동아리 ‘선한모의작당’팀의 이런 활동은 다른 청소년들에게도 지구를 위한 활동에 동기 부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관계자는 “2020년도에 광명의 툰베리 찾기 활동을 벌인 바 있다”며, “광명시에는 이미 툰베리 같은 기후활동 청소년들이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며, 기성세대의 동참을 요구하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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