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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통합복지사례 모니터링 회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13일 '2022년 제5회 6개동 통합사례관리업무 모니터링 회의'를 개최하여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사례관리, 서비스에 대한 정보 교환을 수행했다.


무한돌봄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사회복지, 정신건강, 아동학대, 법률문제, 고용, 간호, 주거 등 분야별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겪는 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개입하고 있으며, 담당자들은 월 1회 정기적으로 모여 각자 진행하고 있는 사례의 어려운 점, 필요로 하는 서비스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가구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개입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금번 회의에는 ▲ 장애인 가정 갈취문제, ▲ 가정폭력으로 인해 문제를 겪는 저소득 가정에 대해 무한돌봄센터, 6개동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의견을 공유하고, 비슷한 사례를 진행했던 경험, 또다른 접근방법 등을 공유하며 열띤 회의를 진행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모니터링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노하우, 서비스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위기가구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역량강화에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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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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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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