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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 어린이들과 휠체어로 만나다

어린이가 직접 휠체어를 타보며 장애 이해 체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장애인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는 어린이들의 견학 및 휠체어 이용 체험 등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시립신촌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수리센터를 견학하며 휠체어 작동법, 관리법 및 장애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들에게 견학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 및 비장애인이 장애를 이해하고 편견을 해소하여,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및 노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리센터의 메인 수리기사는 “그동안 수리센터는 이용자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장애인 이동권과 이동보조기기의 중요성을 알렸다”며, “경기도와 광명시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이동보조기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장애인이동보조기기수리센터는 이동보조기기 수리 및 대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동료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휠체어 수리·세척 및 비상시 대처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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