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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시장, 4개 구 주요사업 현장 찾아 시민 목소리 들었다

2~18일 4차례에 걸쳐 탑동 시민농장, 수원천 산책로 시설정비 사업 현장 등 방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2일부터 18일까지 4개 구의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목소리를 들었다.

 

‘2019 시민공감 열린대화’의 하나인 이번 구 현장방문은 2일 권선구에서 시작해 8일 팔달구, 11일 영통구, 18일 장안구에서 이어졌다.

 

2019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지난 1월 4개 구청에서 열린 염태영 시장과 시민의 대화와 이번 주요사업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2일에는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조성’·‘호매실 유휴부지 축구장 조성’ 현장 등을 찾았다. 염태영 시장은 “탑동 시민농장을 이용할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자”면서 “시민 편의를 위해 농장 곳곳에 연결다리, 보안등, 쉼터 등을 설치하라”고 말했다.

 

8일 팔달구 ‘수원천 산책로 시설정비사업’ 현장 방문에서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남수교와 남수문 사이에 있는 우수토실(우천시 하수를 모아 하천 등에 방류하는 시설) 등을 신속히 점검하고,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11일에는 영통구 매탄 1~4동을, 18일에는 정자1동·송죽동·연무동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결과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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