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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결산검사위원,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가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임채철 의원을 임명하고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 5월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소관의 2018 회계연도 사업에 대해 한달간의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지난 3월 28일 결산검사 위원에 임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0명을 검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들 검사위원은 40조에 달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막대한 예산에 대한 장부 및 증빙서를 검사하고, 필요 시 관계 공무원의 출석답변 요구 및 현지 확인조사도 병행해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임채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시작 후 첫 결산검사에 대표위원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산검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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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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