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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평택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2차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 경기도청 · 평택시청 등 참여, 미군과 시민이 함께하는 거리활성화 조성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평택 미군기지 주변 활성화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경석 부위원장을 비롯 경기도청 홍덕수 관광과장, 경기관광공사 한상협 사업본부장, 평택시청 김강일 관관과장 등 도·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양경석 부위원장은 주한미군의 니즈를 파악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수도권의 각종 규제들로 인한 평택시 관광사업 위축 극복, 주한미군과 더불어 내국인 유치전략 동시 수립 마련 등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정책적 제언을 했다.

이어진 현황 보고에서 평택시청 김강일 관광과장은 미군기지 관련 특화 콘텐츠 개발 및 활용사업 등을 소개하며 유관기관 간 관광 홍보채널 공유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경기도청 홍덕수 관광과장은 경기관광공사 등과 함께 홍보영상 등 관광콘텐츠 공동 개발 및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양경석 부위원장 및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이후 평택 K55주변 로데오 거리 등 관련 현장을 방문해 주변 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8년 12월 28일 개최된 1차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미군기지 관련 사업 브리핑 및 안정리 현장 답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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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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