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2019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19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 오리엔테이션’이 17일 수원화성박물관 교육장에서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10개 자원순환마을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더좋은공동체가 주관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김동현 수원환경운동센터 활동가의 ‘자원순환의 의미와 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자원순환마을에 관한 영상 상영 ,2019 자원순환 선정마을 및 참여 주민소개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역량강화와 실천, 마을공동체 간 상호협력 등을 통해 경기도의 지속가능성 향상과 자원순환문화를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원순환마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약속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는 퍼포먼스 등을 끝으로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마무리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특강, 영상 및 다른 마을의 사례를 주의 깊게 살펴보며 ‘자원순환마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상호 간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우수 사례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양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올해 사업에 참여하게 된 마을 주민들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며 “환경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 실천의 생활화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달 초 마무리된 공개모집을 통해 수원 칠보마을 6단지, 여주시 금사면, 성남시 신흥2동, 연천군 백의1리, 안산시 일동, 연천군 신망리, 부천시 송내2동, 부천시 원미1동, 안산시 고잔동 ,양평 병산2리 등 10개 마을을 올해 자원순환마을로 선정한 바 있다.

앞으로 이들 10개 마을은 전문가 컨설팅, 간담회 등을 거친 뒤 오는 11월까지 마을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