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기업애로 해결로, 지역 일자리 창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기업애로에 대한 적극적 업무처리로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의 기업애로를 해결함으로써 2월 초 공장증설이 완공되어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5월부터 전면 가동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도시락, 김밥 등 도시락류 제조업을 주 생산품으로 해 제조하는 공장으로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층의 욕구충족 및 기업환경변화에 대처하고자 생산품목의 다변화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오산시 전 지역이 성장관리 권역에 해당되어 대기업의 공장 신설 및 증설의 제한을 받고 있어 ㈜신세계푸드의 공장 증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오산시는 이런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실무 부서의 적극적인 검토 결과 해당 공장 인근 부지가 산업단지처럼 대기업의 증설이 가능한 부지라는 사실을 확인해 공장 증설이 이루어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 오산공장은 기존공장 대비 부지면적은 150%, 연면적은 475% 증가함으로써 기존 도시락류 제조업뿐만 아니라 샌드위치 등 빵류 제조업 및 기타 피자류 제조업 등을 추가할 수 있어 사업다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증설로 인해 기존 300여명이던 직원의 두 배 이상인 600여명 이상의 상주 인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의 일자리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산시 이종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례와 같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성장해야 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가 늘어나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