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15일 구청 주변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게임방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단속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점검을 했다.
이날 점검엔 용인동부경찰서 구갈지구대, 기흥구 자율방범대 연합회, 기흥구 11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고용 여부를 점검하고 주류·담배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단속했다.
구 관계자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