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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 – 경기도형 무장애 커뮤니티 공간 건립” 정책토론회 열려

최종현 경기도의원 좌장 맡아 다양한 의견 교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애인이 행복한 경기도 – 경기도형 무장애 커뮤니티 공간 건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15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도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기관 종사자 및 도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이날 토론회에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수석총괄부대표, 정희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함께 해 정책 토론회를 축하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외식, 관광, 문화활동 등 생활전반에서 장애인들의 편의성이 확대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수원시정연구원 한연주 연구원은 “무장애 도시란 어린인, 노인, 장애인, 임산부 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한 도시”라면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인프라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 일본의 국제 장애인 교류센터 등의 사례를 참고해 경기도형 무장애 커뮤니티 공간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01년에 설립된 일본의 국제장애인교류센터는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연수실, 다목적홀, 장애인용 객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상호 공감, 친목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는 나사렛대학교 김종인 교수, 오후포럼 서동수 대표,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연구위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한은정 법인행정국장,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차종회 과장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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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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