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5 (월)

  • 맑음동두천 3.4℃
  • 맑음강릉 5.3℃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5.3℃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8.4℃
  • 맑음광주 6.5℃
  • 맑음부산 9.8℃
  • 맑음고창 4.0℃
  • 맑음제주 10.2℃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1.5℃
  • 맑음금산 1.3℃
  • 맑음강진군 7.5℃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도청ㆍ도교육청

청년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 출범

‘경기도 청년정책거버넌스’ 12일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 시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의 비전을 제시해 나갈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후 2시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출범식에서는 청년정책 거버넌스 위원으로 위촉된 50명의 위원들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 있는 청년들이 직접 자기 목소리를 내고 본인들이 만들어낸 실현가능한 현실성 있는 정책들을 경기도 정책에 반영해 실제 집행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거버넌스일 것”이라며 “경기도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에 새로운 길을 하나 만들어낸다는 사명감과 애정을 갖고 열심히 참여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는 ‘청년정책 거버넌스’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도가 추진하는 주요 청년 정책을 심의, 의결, 평가하는 기구로 총 50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50명의 위원은 도의 각 실국 국장급 공무원(도시주택실장, 경제노동실장, 평생교육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보건복지국장) 등 당연직 5명과 45명의 위촉직(도의원 5명, 전문가 10명, 유관기관 및 단체 15명, 청년 15명)으로 구성됐다.

 

도는 지난해 12월 청년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발언권을 강화하고자 ‘청년 기본 조례’를 일부 개정, 청년위원 15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체 위원수를 2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했다.

 

청년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함으로써 청년들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청년정책 거버넌스’는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하는 ‘분과위원회’와 발굴된 의제를 바탕으로 실행안을 도출하는 ‘실무협의회’, 도출된 실행안을 최종 심의하는 ‘청년정책위원회’ 등 총 3개 위원회로 구성됐다.

 

 

먼저, ‘분과위원회’는 ▲참여 ▲도약 ▲자립 ▲향유 ▲복지 등 5개 분야로 구성되며, 각 분야에는 청년 3인 이상 10명 이내의 위원이 참가해 청년 정책 발굴 및 논의를 통해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 청년 참여 확대를 도모함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실무협의회는 청년복지정책과 및 관련 부서장을 주축으로 공공기관 및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분과위원회에서 발굴한 정책을 실현해 나갈 체계를 구축하고, 우수사업 전파 및 청년 지원 활성화 도모를 통해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맡는다.

 

끝으로 분과위원회와 실무협의회를 아우르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 분야 전문가 및 유관기관 종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 계획의 수립‧변경에 관한 심의와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는 청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도정에 반영하는데 핵심기구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경기도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통해 우수한 청년정책이 도정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를 총괄할 위원장에는 오세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선출됐다.

기자정보




노동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프리랜서, 10명 중 3명은 임금 제때 못받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경제여건과 노동 가치관이 바뀌면서 프리랜서와 같이 고용주 없는 고용 형태인 비 임금 노동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4일 긱(Gig) 이코노미의 등장과 자동화의 진전으로 비 임금 노동자가 증가하는 산업 생태계와 경기도 프리랜서 노동 실태를 분석해 시사점을 제안한 ‘고용주 없는 고용 시대, 안전망이 필요하다’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8년 8월 기준, 우리나라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661만 4천 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 2천만 명의 33%에 해당한다. 비정규직 노동자 중에서도 파견, 용역, 특수형태노동자와 같은 비 전형(非典型) 노동자는 207만 명으로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의 약 31%를 차지하고 있다. 프리랜서는 특수형태노동자 또는 1인 자영업자로서 대표적인 비 전형 노동자이다. 2018년 기준 15~39세에 해당하는 경기도 프리랜서는 약 19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비공식적 프리랜서를 포함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청년 프리랜서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