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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기분야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용인시는 지난 4일과 5일 충북 소재 조령산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전기분야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등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공무원들의 직무 능력을 제고하고 청렴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교수들이 전기안전관리, 설비분야 국가기준 개정현황, 에너지 동향 및 신재생 에너지 발전방향 등을 교육했다. 또 시 청렴조사팀장이 부정청탁 금지에 대한 청렴 의무사항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자들의 자기개발을 도울 것”이라며 “변화하는 전력분야의 동향을 파악해 시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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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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