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이나영 도의원,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 강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은 4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나영 의원은 “교육부가 매년 실시하는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줄지 않고 있으며, 유형도 다양해지는 등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교폭력 발생 시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 학부모 사이에 이해하고 용서하는 조정이 바람직하겠지만, 단위 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처분에 불복해 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거쳐 소송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하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단위 학교에서 운영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에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교육지원청 이관, 사안에 따른 학교자체해결제 및 생활기록부 기재 유보 등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법령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 등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이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이원은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학교폭력과 관련된 학생들의 인식교육 및 사안의 교육적 처리 등에 나서 줄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