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여울보건지소에서는 건강한 100세 준비를 위해 노인 우울증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는 프로그램 '2019 가가호호, 하하호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일 오전 동탄2신도시 LH 4단지 아파트 동아리방에서의 개강을 시작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수요일 동탄 4·5·6동 경로당에서 경로당 별 5회 씩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치매 및 우울증 선별검사 후 고위험군 선별, 치료 및 상담 연계 등 관리, ▼웃음치료, 신체활동, 미술·원예치료 등 우울증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