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반려동물 영업장 일제 점검

  • 등록 2021.11.25 11:55:14
크게보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관내 반려동물 영업장에 대해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동물생산, 판매, 미용, 위탁관리, 전시업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77개소로 영업 별로는 동물생산업 39개소, 동물판매업 8개소, 동물전시업 1개소, 동물위탁관리업 11개소, 동물미용업 18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영업자의 시설·운영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신규 의무사항인 동물등록 신청 후 판매(판매업)와 시행 예정사항인 CCTV 설치(미용업) 등도 설명·안내한다.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된 영업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보완 실태를 추후 재점검할 예정이며, 무허가·미등록 업체는 고발조치 등 후속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관련 영업자 역시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현서 기자 koni6539@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동탄원천로1109번길42. 104동 5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