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9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

  • 등록 2019.02.14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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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DB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5천4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기울타리, 철선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등 피해예방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설치비용의 60% 범위 내에서 농가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신청을 받은 후 사업대상자를 선정,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광주시 관내에서 경작하는 농·임업인이며 매년 반복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나, 멸종 위기종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과수나 화훼 등 특수작물 재배지역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되고 있는 농작물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사람과 야생동물이 상호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녹색환경과 녹색환경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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