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우산 수리로 일자리와 자원재생을 한 번에!

  • 등록 2021.06.08 10:20:21
크게보기

그간 1천여 개 수리, 올해도 장마철 앞두고 시작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우산수리·재생사업’을 지난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이는 단순 고장 등으로 버려지는 우산을 수리해 자원낭비를 방지하고, 고쳐진 우산 중 일부를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업이다.


부천시의 ‘우산수리·재생사업’은 2019년 시작한 이후 약 1천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고 기부하여 부천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고장난 우산을 수리하거나 기증하고자 하는 경우, 원미어울마당 4층 우산수리센터(부천로136번길 27)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수거된 우산 중 고치기 어려운 우산과 기부받은 폐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우산수리 재료로 사용한다.


또한 기증 받은 우산은 수리 후 필요한 곳에 재기부하거나, 송내북부역 1층 택시 승강장 앞 일자리카페(송내대로 43)에 우산이 필요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양심우산’으로 비치할 예정이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라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라이트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277. 광교중흥S클래스 오피스텔 202동 1005호 | 대표전화 : 010-4953-655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용은 제호 : 뉴스라이트 | 등록번호 : 경기 아51847 | 등록일 : 2018-04-17 | 발행일 : 2018-04-13 | 발행인 : 조용은 | 편집인 : 윤정민 뉴스라이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뉴스라이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ni6539@naver.com